[금시장] 달러화 지수 회복으로 소폭 하락

2021년 4월 28일 시황

유동수 객원기자 승인 2021.04.28 12:13 | 최종 수정 2021.04.29 13:06 의견 0

28일 시장은 FOMC 회의 이전 관망세 속에서 미국 10년 장기채권금리의 상승과 미국 달러화 지수의 회복으로 인해 국제 금가격이 소폭 하락 마감했다.

국내 금가격은 국제 금가격이 소폭 하락, 미국 달러화 보합을 보여 전일 대비 1000원 하락한 수준인 24만2000~24만2500원선에서 거래가 예상된다.

현재 경기지표들이 양호하게 발표가 되면서 금가격은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회의에서 제롬 파월 의장의 경제 전망 상향 조정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대두되면서 약세 국면으로 흐르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 채권금리가 상승을 했고, 추가적으로 미국 달러화도 91선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상승하면서 약세기조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미국의 주가지수와 10년내 최고치를 경신한 전기동 가격에 소폭이지만 차익매물이 진입하여 주가는 기술주 위주로 약세를 보였고, 전기동은 톤 당 9800달러 선이 무너졌다.

현재의 금가격 움직임의 가장 큰 이슈로 FOMC가 바라보는 현재 경제 전망에 대한 의견 분석 뉴스를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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