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시티투어와 파라다이스시티의 협력으로 선보이는 특별 제휴상품 예약을 시작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시티투어, 파라다이스시티가 협력해 새로운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15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제휴상품은 인천시티투어 인기 노선인 바다노선과 파라다이스시티 아트 도슨트 투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일 예약으로 두 가지 관광 콘텐츠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정상가 대비 약 35% 할인된 22,000원에 제공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별화된 문화를 누릴 수 있다.

탑승객들은 2층 버스를 타고 바다노선을 따라 관광한다. 인천공항, 인천대교, 을왕리해수욕장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본다. 이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전문 도슨트와 함께하는 아트 투어에 참여한다.

아트 투어에서는 세계적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노란 호박으로 유명한 쿠사마 야요이의 "그레이트 자이언틱 펌킨"을 비롯해 데미안 허스트, 김창열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문 도슨트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감상해 관람객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제휴상품은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체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인천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품 예약 및 운영정보 등 상세내용은 인천시티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인천시티투어로 하면 된다.

#인천시티투어 #파라다이스시티 #제휴상품 #바다노선 #아트투어 #쿠사마야요이 #인천관광 #할인상품

1 0